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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우산 하나 빌렸는데 아직도 기억납니다

비가 갑자기 많이 오던 날이었습니다.

우산이 없어서 편의점 앞에서 그냥 맞고 가려는데, 모르는 분이 우산 하나 쓰고 가라고 건네주시더라고요. 내일 같은 시간에 여기 두면 된다고요.

다음 날 돌려드리려고 갔는데 이미 가신 뒤라 편의점에 맡겨뒀습니다. 별일 아닌 것 같은데 그날은 참 고마웠습니다.

저도 언젠가 비 맞고 있는 사람 보면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겠네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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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이런 작은 친절이 이상하게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다음 사람에게 이어주면 더 좋고요

익명3

그러게 친절은 금액보다 타이밍인듯 ㅎㅎ 비오는 날 우산은 진짜 큰 도움이지

익명2

저도 우산 빌려준 분 있었는데 우산 돌려드릴때 괜히 뿌듯했어요 ㅋㅋ 별거 아닌데 하루가 좀 괜찮아짐

익명4

맞아 이런거 진짜 기억나 나도 예전에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받은거 아직도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