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사는지 인증하고, 익명으로 말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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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타는 사람한테 국이 너무 짜다고 말했더니

요즘 연락하는 분이 있는데요. 제가 주말 근무 끝나고 늦게 들어간 날 국을 끓여놨더라고요.

먹어보니 좀 짰는데 괜히 민망해서 맛있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 숟갈 먹어보고는 바로 물부터 찾네요 ㅎㅎ

제가 안 짜다고 우기니까 다음엔 간 보게 꼭 말하랍니다. 별거 아닌데 그런 말이 참 고맙더라고요. 나이 먹으니 화려한 말보다 이런 게 더 좋습니다.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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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국은 짜도 마음은 안 짜네요 이런 게 참 설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