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키우면서 제일 자주 하는 말이 바뀌었어요
예전엔 애들한테 빨리빨리 하라고만 했는데 요즘은 제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이 괜찮아 천천히 해 입니다.
아침에 6살이 양말 뒤집어졌다고 울고 3살은 물 쏟고 난리였는데 출근도 안 하는 제가 왜 이렇게 마음이 급했나 싶더라고요.
물티슈 찾으면서 한숨 쉬다가 그냥 둘 다 안아줬습니다. 그러고 나니 애들도 금방 진정하고요.
물론 10분 뒤에 또 싸웠습니다 ㅎㅎ 그래도 오늘은 빨리빨리 대신 괜찮아를 한 번 더 말한 날로 기억하려고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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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천천히 해가 참 어렵지만 제일 오래 남는 말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