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끝나고 괜히 장을 더 본 날
주 2회 운동은 지키려고 하는데 오늘은 끝나고 집에 바로 가려다가 마트에 들렀습니다.
계획은 두부랑 계란만 사는 거였는데 카트 없이 바구니 들고 들어간 순간부터 좀 불안하더라구요. 결국 고등어, 대파, 버섯까지 담고 나왔습니다. 낚시는 좋아하면서 생선 손질은 귀찮아하는 이상한 사람입니다 ㅎㅎ
집에 와서 대충 구워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계획대로만 살 필요는 없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설거지까지 하고 나니까 다음부터는 진짜 두부만 사야겠다고 다시 계획 세웠습니다.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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