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근무 끝나고 받은 김밥 한 줄
교대 끝나고 집 가는 길에 편의점 들렀습니다.
계산하려는데 앞에 계시던 분이 김밥 하나 더 같이 계산하시더라고요. 제가 시킨 줄 알고 그냥 나왔는데 직원분이 저한테 주심
알고 보니 그분이 두 개 사서 하나 건네신 거였습니다.
별말 없이 오늘도 고생 많으시네요 하시는데 새벽이라 그런가 괜히 좀 뭉클했습니다.
저도 다음에 누군가 피곤해 보이면 괜히 말 걸지 말고 뭐라도 하나 챙겨줘야겠다 싶었네요. 김밥 한 줄이 생각보다 오래 갑니다.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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