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물 보관함에 쪽지가 같이 있었습니다
동네 주민센터에 서류 떼러 갔다가 분실물 보관함을 봤습니다.
작은 파우치 하나가 들어 있었는데, 옆에 쪽지가 붙어 있더라고요.
‘찾으러 오시는 분이 안심하셨으면 해서 열어보지 않았습니다.’
별거 아닌 문장인데 계속 기억에 남았습니다. 물건을 맡긴 사람도, 보관한 사람도 서로 모르는 사이였을 텐데요.
요즘은 모르는 사람의 친절이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어디 사는지 인증하고, 익명으로 말하는 곳
동네 주민센터에 서류 떼러 갔다가 분실물 보관함을 봤습니다.
작은 파우치 하나가 들어 있었는데, 옆에 쪽지가 붙어 있더라고요.
‘찾으러 오시는 분이 안심하셨으면 해서 열어보지 않았습니다.’
별거 아닌 문장인데 계속 기억에 남았습니다. 물건을 맡긴 사람도, 보관한 사람도 서로 모르는 사이였을 텐데요.
요즘은 모르는 사람의 친절이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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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쪽지 하나 있으면 찾으러 가는 사람 마음이 진짜 놓일 것 같아요 물건보다 문장이 더 오래 남네요
열어보지 않았다는 말이 참 좋네요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지킨 건데 요즘은 그게 더 특별하게 느껴짐
저도 예전에 지갑 주워서 맡긴 적 있는데 주인분이 고맙다고 계속 연락 주시더라고요 별일 아닌데 하루가 좀 괜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