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사는지 인증하고, 익명으로 말하는 곳

공개 글 목록

답장 속도로 마음 크기 재는 건 좀 피곤해

바쁜 건 이해하는데 하루 종일 연락 없다가 나중에 서운하다고 하는 건 또 별개고, 답장 조금 늦었다고 마음이 식었냐고 바로 묻는 것도 부담스러움

연락 횟수보다 서로 기준을 미리 맞추는 게 낫지 않나 싶어. 나는 늦으면 늦는 대로 말해주는 쪽이 편함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5

로그인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익명1

기준을 미리 맞추는 게 핵심인 듯요 다만 썸이나 초반 관계에서는 연락 텀이 관심의 신호처럼 느껴질 수 있어서 완전히 무시하긴 어렵고, 하루 종일이면 바쁘다는 말 정도는 필요하다고 봐요

익명0

맞아 바쁘다는 한마디만 있어도 해석이 훨씬 덜 꼬일 듯

익명2

서운할 수는 있는데 그걸 바로 마음의 크기로 결론내리면 피곤하죠 늦는 이유 설명보다도 서로 기대하는 연락 간격을 아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익명3

연락을 자주 하는 사람이 애정이 큰 사람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고요 그래도 말없이 패턴이 계속 바뀌면 상대 입장에서는 헷갈릴 만합니다

익명4

답장 늦은 걸 마음 크기로 해석하는 건 저도 좀 아쉽습니다 사람마다 생활 리듬이 다른데 숫자처럼 재면 관계가 금방 피곤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