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사는지 인증하고, 익명으로 말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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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하나 들고 버스를 탔습니다

동네 마트에서 작은 화분을 하나 샀습니다.

버스 타고 오는데 자리가 없어서 화분 안고 서 있었거든요. 기사님이 출발 전에 잠깐 기다려주시더라고요. 화분 넘어질까 봐요.

별말 아닌데 집에 와서도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식물은 잘 키워보겠습니다. 기사님도 고맙고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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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이런 작은 일이 하루를 오래 좋게 하더군요

익명2

무슨 화분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햇빛만 잘 맞춰도 잘 큽니다

익명3

기사님 센스 있으시네요 화분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익명4

맞아요 별거 아닌데 그런 친절은 집에 와서도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