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대로 안 된 하루가 오히려 덜 피곤했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계획을 세워놨습니다. 7천 보 걷고, 밀린 영상 하나 보고, 책도 조금 읽으려고 했는데요.
아침에 커피 마시다가 시간이 좀 늦어지고, 집 정리하다가 중고거래 연락 오고, 결국 공원만 다녀왔습니다. 계획표로 보면 거의 실패인데 이상하게 하루가 덜 피곤하네요.
예전에는 시간 낭비한 것 같아서 괜히 마음이 불편했는데 요즘은 꼭 채워야 하는 일정이 많지 않으면 빈 시간도 일정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나이 들수록 부지런함보다 무리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내일은 다시 계획 세울 예정입니다. 또 안 지킬 가능성이 높지만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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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시간도 일정이라는 말 좋네요 계획을 다 채워야 잘 보낸 건 아닌 것 같아요
공원 다녀오셨으면 충분히 한 거죠 빈 시간도 일정이라는 말 좋네요
빈 시간도 일정이라는 말 좋다 계획 안 지켜도 덜 피곤하면 그게 성공이지
공원 다녀오고 중고거래까지 했으면 실패는 아닌데요 ㅋㅋ 빈 시간도 일정이라는 말 좋네요
빈 시간도 일정이라는 말 좋네 공원만 다녀와도 충분하지 ㅋㅋ
빈 시간도 일정이라는 말 좋네요 내일 계획은 또 세워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