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근무하고 집에 오니 월요일이더라고요
오늘 주말 근무하고 집에 왔는데 지하철에서 사람들 표정이 다들 월요일 같았습니다.
저도 피곤해서 그냥 누워 있으려다가 냉장고에 있는 반찬 꺼내 밥 먹고, 밀린 빨래 하나 돌렸습니다. 별거 아닌데 그거 하고 나니 하루를 그냥 버리진 않은 기분이네요.
예전엔 주말에 뭐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무사히 출근하고 무사히 집에 오는 것도 꽤 잘한 일 같습니다.
내일은 늦잠 좀 자야겠습니다. 알람 없이 자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참.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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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근무하고 밥 챙겨 먹고 빨래까지면 충분히 잘하신 거죠 알람 없이 푹 주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