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장바구니를 들어준 날
주말에 늦잠 자고 애랑 장 보러 갔는데 계산하고 나오니까 애가 갑자기 장바구니 자기가 들겠다고 하더라 무겁다고 괜찮다 했더니 자기도 가족이니까 해야 된대 ㅋㅋ 평소엔 양말 한짝 벗어놓는 녀석이 이런 말 하니까 좀 웃기면서 찡했음 집 오는 길엔 내가 장바구니 들고 애 손만 잡고 왔다. 뭐 대단한 일도 아닌데 하루가 괜히 괜찮아지는 느낌이었네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어디 사는지 인증하고, 익명으로 말하는 곳
주말에 늦잠 자고 애랑 장 보러 갔는데 계산하고 나오니까 애가 갑자기 장바구니 자기가 들겠다고 하더라 무겁다고 괜찮다 했더니 자기도 가족이니까 해야 된대 ㅋㅋ 평소엔 양말 한짝 벗어놓는 녀석이 이런 말 하니까 좀 웃기면서 찡했음 집 오는 길엔 내가 장바구니 들고 애 손만 잡고 왔다. 뭐 대단한 일도 아닌데 하루가 괜히 괜찮아지는 느낌이었네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1
로그인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니까 해야 된다는 말이 참 찡하네요 양말은 벗어놔도 이런 말 한마디면 괜찮아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