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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우산 하나로 괜히 마음 풀림

비 엄청 오던 날이었는데 집 들어가려니까 우산이 뒤집혀서 난리였거든

그때 앞에 가던 분이 자기 우산 씌워주면서 엘리베이터까지만 같이 가자고 하더라

진짜 별거 아닌데 하루종일 좀 뻣뻣했던 마음이 그 말 한마디에 풀림

요즘 사람들 다 바빠 보여도 가끔 이렇게 친절이 툭 나오네 나도 다음엔 먼저 좀 도와야지 우산은 하나 더 사놔야겠다 ㅎㅎ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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