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나갔다가 물고기 밥만 늦었습니다
오랜만에 중고거래로 등산 스틱을 내놨습니다.
약속 장소에 나갔는데 상대방이 오다가 길을 잘못 들었다고 하더군요. 기다리는 동안 근처 카페에 앉아 있었는데, 문득 집에 있는 물고기 밥 줄 시간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거래는 무사히 했는데 마음이 급해져서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현관 열자마자 물고기부터 봤더니 아주 태연하게 헤엄치고 있더군요.
사람만 혼자 호들갑이었습니다. 그래도 늦게 밥 주는 것보단 낫다고 물고기한테 변명 좀 했습니다.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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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태연한데 마음만 급하셨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