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값 때문에 알게 된 마음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고 계산하는데 봉투값이 빠져 있더라고요.
직원분께 말씀드리니 앞 손님이 자기 봉투를 같이 쓴 걸로 처리해 달라고 했대요. 제가 모르는 분인데, 계산할 때 조용히 대신 내고 가셨다고 합니다.
금액은 정말 얼마 안 됐는데 하루 종일 생각났습니다.
요즘은 다들 바쁘고 자기 것 챙기기도 빠듯한데, 티 안 나게 남을 챙기는 사람도 있네요. 저도 다음에는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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