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사는지 인증하고, 익명으로 말하는 곳

공개 글 목록

버스에서 자리보다 고마웠던 한마디

퇴근길 버스가 많이 막혀서 한시간 넘게 서 있었습니다.

앞에 앉아 계시던 분이 내리시면서 그냥 자리를 비워주신 게 아니라 뒤에 계신 분한테 저 앉으시라고 말해주시더라고요.

저는 괜찮다고 했는데 그분이 “오늘 오래 서 있었잖아요” 하셔서 좀 놀랐습니다.

누가 보고 있었구나 싶기도 하고요.

자리 하나보다 그런 말을 먼저 건네는 사람이 아직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저도 다음에는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겠어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0

로그인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