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준다는 말에도 범위가 필요하네요
누군가 힘들다는 말을 들었을 때 무조건 다 해드릴게요보다 제가 가능한 시간과 범위를 같이 말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기대를 크게 만들어놓고 지키지 못하는 것보다, 작더라도 확실한 도움이 서로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어디 사는지 인증하고, 익명으로 말하는 곳
누군가 힘들다는 말을 들었을 때 무조건 다 해드릴게요보다 제가 가능한 시간과 범위를 같이 말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기대를 크게 만들어놓고 지키지 못하는 것보다, 작더라도 확실한 도움이 서로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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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일과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을 나눠서 말하면 서로 덜 지칠 것 같습니다 전부 도와주겠다는 식이면 오히려 연락하기도 조심스럽고요
가능한 시간이 정해져 있으면 답도 빨리 할 수 있죠
말만 크게 해놓고 나중에 흐려지는 것보다 처음부터 작게 말하는 게 신뢰에는 더 낫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 입장에서는 거절인지 지원인지 애매하게 남는 게 제일 힘들 수 있어서, 시간이나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편이 낫겠어요
도움도 타이밍이 있더라고요 바로 가능한 건지 나중에 가능한 건지만 알려줘도 상대가 기다릴지 다른 방법을 찾을지 정할 수 있고요
도와줄 수 있는 만큼만 말하는 게 결국 제일 따뜻한 말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