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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보기만 하고 대답 안 하는 건 좀

질문했는데 눈만 마주치고 손짓으로 끝내면 조금 당황스럽네요.

낯선 사람과 말을 길게 하고 싶지 않을 수는 있는데, 짧게라도 답해주는 게 서로 편하지 않나 싶어요. 말 많이 하자는 얘기는 아니고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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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른다고 하거나 잠깐만요 하면 될 일을 서로 더 불편하게 만드는 느낌이긴 해 말 안 하는 게 예의인 상황도 있겠지만 아무 맥락 없이 쳐다보기만 하는 건 애매하지

상대가 무시당했다고 느끼기 쉬운 방식이라서요

눈빛만으로는 진짜 어렵죠

말을 줄이는 것 자체보다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전혀 고려하지 않는 태도가 더 신경 쓰이는 것 같아요 바쁘거나 낯을 가리는 상황이면 짧게라도 이유가 드러나는 반응이 낫고요

말 길게 하기 싫은 건 이해하는데 대답 대신 빤히 보는 건 좀 당황스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