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우산 하나로 생긴 일
그냥 만들어본 이야기인데요
퇴근길 지하철에서 어떤 분이 우산을 두고 내렸습니다. 문 닫히기 직전에 옆자리에 있던 사람이 우산을 집어서 같이 내렸고요.
그런데 우산 주인이 이미 계단을 올라가고 있더라고요 둘이 한참 뛰어가서 겨우 만났는데, 우산 주인이 고맙다고 하면서 새 우산을 하나 더 주겠다고 했습니다.
가져간 분은 괜찮다고 계속 사양했는데 결국 다음 역까지 같이 걸어가서 커피만 얻어마셧대요
별일 아닌데 요즘은 다들 바빠서 그냥 두고 내릴 수도 있었을 텐데, 이런 장면 보면 아직 사람 사는구나 싶습니다. 우산 하나가 인연을 만들기도 하네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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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우산은 서로 부담스러웠을 텐데 커피 한 잔이 딱 좋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