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나갔다가 운동화 끈 때문에 하루가 좀 웃겼습니다
저녁에 오랜만에 러닝을 나갔습니다.
집 앞에서 한참 뛰다가 운동화 끈이 풀렸는데, 이상하게 한쪽만 계속 풀리더라고요. 다시 묶고 뛰고, 또 풀리고를 세 번쯤 반복했습니다.
결국 화가 나서 길가에 앉아 끈을 아주 단단히 묶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양쪽 끈 길이가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한쪽은 짧고 한쪽은 길고 ㅋㅋ
뛰는 동안 제가 왜 자꾸 한쪽으로 기우나 했네요. 운동 부족 문제가 아니라 신발이 삐뚤어진 거였습니다.
그래도 7천 보는 채웠습니다. 오늘 운동의 절반은 달리기가 아니라 끈 묶기였지만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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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 오늘 운동량 다 챙겼네요 ㅋㅋ
오늘은 운동화끈이 거의 주인공이었네요 ㅋㅋ
다음 러닝 때도 그 신발 신으실 건가요 ㅋㅋ
그래도 7천 보는 사람이 채운 거죠 ㅋㅋ
→ 익명2에게 주인공치고는 좀 위험한 활약이었네요 ㅋㅋ
운동화가 자세 교정까지 해버렸네요 ㅋㅋ
마지막에 다시 묶고 나서는 안 풀렸나요 ㅋㅋ
오늘은 러닝보다 끈 묶기 인터벌이셨네요 ㅋㅋ
끈 다시 묶고 나서는 안 기우셨나 ㅋㅋ
오늘은 운동화가 주인보다 열일했네요 ㅋㅋ
러닝 기록보다 신발 좌우 밸런스 점검이 먼저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