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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밥 주고 출근하려다 하루 시작부터 진 빠졌네요

교대근무라 오늘도 새벽에 나가야 해서 알람 두 개 맞춰놨거든요.

근데 알람 울리기 전에 고양이가 제 배 위에 올라와서 가만히 앉아있더라고요. 밥 달라는 건지 출근하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는데 너무 진지해서 한참 못 일어났습니다.

결국 밥 주고 물 갈고 화장실 치우고 나왔는데, 현관문 닫으면서 보니까 얘는 바로 소파에서 자고 있음…

나는 63분 통근하러 나가는데 고양이는 하루 종일 집에서 자고. 조금 부럽네요 진짜.

그래도 출근 전에 한 번 웃고 나와서 그런가 오늘은 덜 피곤할 것 같아요. 아마도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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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고양이는 재택근무하시네요 ㅋㅋ

익명2

출근은 사람만 하고 고양이는 다시 주무시네요

익명3

출근 전부터 집사님은 이미 한 타임 근무하셨네요 ㅋㅋ

익명4

출근은 사람 몫이고 고양이는 감독만 하네요 ㅋㅋ

익명5

감독님 자리는 소파로 이미 정해져 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