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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는 물건보다 말투가 오래 남네요

어제 중고거래를 했는데 물건 상태보다 판매자 말투가 더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조금 늦게 도착해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천천히 오셔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별말 아닌데 하루 종일 마음이 좀 편했습니다.

요즘은 다들 바쁘고 예민해서 그런가 짧은 말 한마디가 꽤 크게 남네요. 저도 다음부터는 물건만 잘 챙기지 말고 말도 좀 곱게 해야겠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정작 거래한 물건은 어디 뒀는지 한참 찾았네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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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괜찮다고 천천히 오시라는 말이 참 오래 남죠 물건은 찾으셨나 모르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