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는 말이 제일 어려울 때가 있네요
요즘 연락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서로 바쁜 건 아는데 답장이 하루씩 늦어지니까 괜히 혼자 의미를 붙이게 됩니다.
어제는 그냥 괜찮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다고만 하더라고요. 저도 괜찮다고 했는데 사실 하나도 안 괜찮았음
그냥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말하면 되는데 가까워질수록 이상하게 말이 더 조심스러워지네요. 괜히 부담 줄까봐 참다가 혼자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좋아하면 좀 덜 계산하고 말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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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할수록 괜찮다는 말부터 나오게 되는 거 진짜 있는 것 같아 서운한 건 서운하다고 말해도 부담 주는 건 아닐 텐데 그 한마디가 참 어렵지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말하게 되는 게 참 어렵네요 너무 참지만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