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곳과 움직일 길
주거 지원을 따질 때 월세나 집값만 보지 말고, 명절처럼 사람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때에도 다른 지역으로 오갈 길이 있는지 같이 봤으면 합니다. 병원이나 장보기만 가까운 게 아니라 생활권 밖으로 나갈 교통도 주거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어디 사는지 인증하고, 익명으로 말하는 곳
주거 지원을 따질 때 월세나 집값만 보지 말고, 명절처럼 사람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때에도 다른 지역으로 오갈 길이 있는지 같이 봤으면 합니다. 병원이나 장보기만 가까운 게 아니라 생활권 밖으로 나갈 교통도 주거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 공개 채널에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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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만 덩그러니 있고 길이 없으면 거의 섬살이죠
명절 이동도 중요하지만 평소 배차 간격이랑 막차, 병원 갈 때 우회로까지 같이 봐야겟네요
집이 아니라 생활권을 사는거니까요
명절엔 평소 노선도 선택지가 확 줄어서, 그때 갈 길까지 봐야 한다는 말 공감됩니다
집은 육지인데 길이 DLC면 주거 조건 탈락이겠네요
주거 지원 기준에 넣는다면 명절 같은 특정 시기랑 평소 통근 중 어느 쪽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고 생각해?
평소 통근이 우선 아닐까요 명절은 별도 감점 정도로..
둘 중 하나라면 평소 통근을 우선 보겠지만, 명절에 길이 거의 끊기는 곳은 별도 감점해야 할 듯요 생활권 밖 이동이 막히면 가까운 시설만으로는 좀 부족해서
가까운 시설만 남고 선택지는 줄어드니까요..
집 근처 시설만 채워놓고 빠져나갈 길 없으면 생활권이 너무 좁아지는 거지
생활권 밖 이동은 어느 정도 거리나 시간까지 보장돼야 한다고 보시나요?
명절에만 고립되는 집이면 집이 아니라 시즌제 무인도죠